온 세대의 연합을 꿈꾸는 ‘노아’의 새 앨범

  • 입력 2014.05.27 16:3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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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들의 교회문화를 만들어온 찬양사역팀 노아가 ‘온국민율동 프로젝트’ 앨범으로 돌아왔다.

‘교회로 와요’, ‘너는 축복의 씨앗’, ‘나는 특별해요’ 등 한국교회 교회학교에 잘 알려진 찬양과 댄스를 교회에 보급하고 춤추며 찬양하는 문화를 만들어 온 노아는 이번 ‘온국민율동 프로젝트’를 통해서 또 하나의 업그레이드된 찬양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왔다.

노아 팀은 엄마·아빠·청년·청소년·어린이 등의 온 세대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찬양할 때 일어나게 될 연합의 기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는 부모님 세대가 많이 불렀던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을 댄스풍으로 만들어 함께 춤추며 찬양할 수 있도록 편곡했고, ‘나로부터 시작되리’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등의 곡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탄생 시켰다.

특히 말레이시아 노아지부 대표 마창선 선교사가 작사·작곡한 ‘이곳은 거룩한 땅’은 BAM의 주제가로 선교현장에서 느끼는 마음을 담아냈으며, 마 선교사의 딸 하음이와 CCM 사역자 강찬 전도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어느덧 사역 15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창단을 하며 온 세대와 세계를 향해 새로운 문화사역으로 발돋움하는 노아는 노아 키즈(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노아(초등학교 고학년), 노아틴(중·고등학교), 노아유스(청년) 팀으로 나뉘어 사역하고 있으며 부산경남, 대전, 말레이시아 페낭지부를 운영하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부 개척을 추진 중에 있다.

노아 최복은 팀장은 “우리는 앞으로 다가오는 미디어의 홍수를 통과하기 위한 방주가 되자는 꿈을 꾸고, 춤을 통해 예배자, 사역자, 인도자가 되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노아 같은 사역팀 10개를 외국에 파송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 ‘온국민율동 프로젝트’ 노아 찬양 콘서트는 오는 6월21일 정릉벧엘교회에서 무료로 열린다.(www.love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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