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동반자, 사모를 위한 아름다운 초대

  • 입력 2014.05.29 12:5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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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현장에서 참았던 서러움과 아픔의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눈물이 앞을 가려 주체할 수 없었다는 고백과, 성도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 웃음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는 고백이 넘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오는 6월16~19일까지 서울예정교회(설동욱 목사)에서 열리는 제20회 목회자사모세미나는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촤하며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진행된다.

현 시대 현대인들의 가슴 속에 쌓인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자는 움직임인 ‘힐링’(Healing)처럼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사역에 지친 사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새로운 소망과 기대를 주는 은혜로운 말씀과 영혼을 울리는 찬양, 육을 건강하게 하고 체력을 보충하는 사랑과 영양이 가득담긴 식사 등으로 모든 것이 풍성한 세미나이다.

실제로 사모세미나에 참석했던 이미숙 사모(갑천성결교회)는 “좋은 강사님들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사와 간식, 찬양, 샤워실 등 꼼꼼히 준비하신 모습 모습마다 큰 감격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박병남 사모(축복교회)는 “최고의 말씀! 영의 양식으로 행복했고, 맛난 음식이 육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99%의 좋았던 점이 1%의 허물을 덮어버렸어요”라고 전했고, 김정화 사모(정다운교회)는 “설동욱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인혜 사모(오산교회)는 “사람이나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문제나 가시가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갈 복된 기회임을 깨닫게 하시니 모든 문제가 사라졌어요. 이제 엎드리는 일만 남았어요”라고 했고 함지혜 사모(르호봇교회)는 “제가 옳은 줄 알았는데 다 제가 잘못했더라구요. 큰 숙제를 풀었습니다. 신의 성품에 참여하겠습니다. 믿음 있는 사모 되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요즈음 몇몇 목회자사모세미나가 있지만 서울예정교회에서 해마다 진행되는 사모세미나에는 특별함이 있다. 20회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남다른 은혜가 넘치는 것이다.

다양한 강사진, 무더운 날씨와 가끔씩 내리치는 천둥 번개 소나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휴가를 사모세미나에 맞춰 구슬땀을 흘려가며 섬기는 예정교회 성도들이 바로 그것이다.

예정교회 성도들은 한국교회를 섬긴다는 마음으로, 사모님들을 위해 봉사하며 섬긴다는 자세로 세미나를 힘껏 섬기고 있다.

그리고 오프닝 찬양축제,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가들이 모여서 풍성하게 준비하는 모든 프로그램 이외에도 맛과 영양이 있는 식사와 디저트, 최고 품질의 신선한 과일과 집회 이후 저녁마다 제공하는 특별 간식 등이 사모세미나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세미나 관계자는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 하는 사모세미나’라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슬로건처럼 이번 ‘제20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도 웃음과 눈물의 샘이 터지고 하늘의 문이 열려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변화가 심해 불규칙해진 날씨로 교회 여름행사의 일정이 변경되면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하기 어렵다는 사모들과 일정이 겹쳐서 동일 기간에 진행하는 교회들이 많다는 요청에 의해 해마다 8월에 진행하던 것을 6월로 앞당겨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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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사모님들과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세미나 일정 조정으로 사모님들의 불편이 없으시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설 목사는 “무더운 여름 전국 각 교회 행사를 진행하시기 전에 미리 은혜 받고 영성이 회복되어 사역에 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매년 새롭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번 세미나에는 어떤 모양으로 임할지 기대가 된다.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사모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사모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02-2207-8504, www.sam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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