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이 오는 7월1~5일까지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전국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션 컨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
‘SHOW ME YOUR GLORY’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사역팀이 주관하며 부흥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역사 속에서 부흥이 임했던 시간을 돌아보는 ‘HISTORY관’,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는 ‘통일한국관’ 등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고, DTS 기본강의로 꾸며지는 선택강의는 온라인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별히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팀이 인도하는 주 집회 시간에는 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 오대원 목사, 제주열방대학 책임 권기호 선교사, 제주열방대학 성경연구학교 이지웅 간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예수전도단 측은 “청년은 곧 다음 세대이다. 하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무기력함 속에서 기독교인이라고 드러내는 것조차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일상을 사는 것에도 지쳐있다”며 “이 나라의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할 청년 세대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길 기대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는 교회 청년들은 홈페이지(www.ywamcmk.org)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