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증강현실로 새로운 전도법 개발

  • 입력 2014.06.09 11:3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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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교육진흥원(원장 노재경 목사)은 2014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총 주제를 “대한민국을 전도하라!(마 28:19-20)”로 정하고 새로운 전도법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전도지에 3D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생명의 빛 3D 증강현실 전도’ 전도지와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소개했다.

3D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에 3D의 가상피사체를 겹쳐 보이게 해 주는 기술로 스마트폰 앱을 구동하여 전도지를 비추면, 전도지 위에 3D 가상피사체가 등장하여 복음의 내용을 보여 준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도구로 복음의 내용을 설명할 수 있어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전도지와 앱에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적용하여 각 장면의 모든 문구가 4개 국어로 인쇄되어 있으며, 음성으로도 지원된다. 따라서 선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단기선교를 떠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교육진흥원은 생명의 빛 전도시리즈를 개발하였다. 전도시리즈는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생명의 빛 3D 증강현실 전도’, 영유아•유치부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빛 예꼬마 전도기차’, 유•초등부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빛 전도 팝업북’ 세 종류가 있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라!(마 28:19-20)”라는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주제에 맞춰 이 전도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도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예장합동 총회교육진흥원은 이와 같은 21세기 한국형 전도지를 시연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12일 오전11시 대치동 총회회관 5층 대예배실에서 ‘생명의 빛 3D 증강현실 전도’ 전도지 및 앱 시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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