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캄-이엘치과병원 지정협력병원 체결

  • 입력 2014.06.11 08:3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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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가 소속 회원가족들을 위한 복지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23일 카이캄은 대전광역시 신탄진에 위치한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과 지정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카이캄 소속회원들이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훌륭한 치과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엘치과병원은 14명의 분야별 진료의사와 70여명의 진료스텝을 갖춘 치과전문 대형 의료기관으로써 양악수술센터와 임플란트센터, 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보철과, 보존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도훈 병원장은 신탄제일교회 안수집사로서 카이캄 회원가족들을 위한 섬김에 기쁘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카이캄은 양악, 안면윤곽, 임플란트, 교정 등 고가의 치과 서비스 등 제반 진료에 있어 회원들에게 특별협약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목회자들은 모든 진료과목에서 무료부터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성도들도 모든 진료와 치료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과 특유의 비보험 진료비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여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http://kaicam.org/xe/k2014_news1/250386)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는 카이캄 소속 임직원 및 그 직계가족과 회원교회, 선교단체, 신학교들의 목회자와 직계가족과 교우, 직원들의 의료보험카드에 등재되어있는 피부양자이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카이캄 소속 목회자는 카이캄 사무실로 신청하여 확인서를 지참한 뒤 병원에 제출하면 이와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성도와 직원, 가족들도 출석교회의 확인을 거쳐 진료확인서 발급을 신청하여 필요 서류를 이엘치과병원 원무과에 제출하면 협약된 특별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회장 신상우 목사는 “카이캄 회원들의 의료복지 확충을 위해 더욱 다양한 병원들과 진료협약을 추진해 내과, 외과 등 전문 분야별로 건강검진 및 치료에 대한 협약 의료기관들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울타리가 되어 영육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사역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캄은 지난해 6월27일 연세대학교재단 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타(세브란스 체크업)와 업무협약을 맺어 소속회원 목회자와 회원교회 성도들에게 양질의 의료검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회국장 윤세중 목사는 “이웃들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카이캄 소속 회원들의 복지와 행복이 우선이라는 방침으로 복지정책과 사역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질수록 그 행복이 더 널리 전파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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