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이슬람·동성애 특별기획 방송

  • 입력 2016.02.16 11:2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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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2016년 특별기획 프로그램 <할랄푸드, 이슬람이 온다>와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각각 오는 22일과 29일 오후6시에 방송한다.

정부가 최근 ‘할랄푸드’ 육성정책을 본격화하며 전북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전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슬람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CTS는 대중들에게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할랄푸드의 과장된 효능과 대비되는 ‘잔인하고 비위생적인 도축방식’을 집중 취재하여 그 실체와 위험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이슬람율법을 이행하기 위해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밟는 할랄푸드의 방식이 마치 안전한 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절차로 둔갑된 사실과 율법에 따라 동물의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매달아 모든 피를 빼내는 등 잔인한 도축방법과 피로 범벅이 된 도축 현장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여과 없이 전달해 그 심각성을 알린다.

이외에도 명백한 종교적 음식 할랄푸드 육성지원에 따른 종교적 편향의 문제를 비롯해 산업 자체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 할랄푸드 산업을 둘러싼 풀리지 않은 의혹들과 그로 인해 파생될 더 큰 문제점들을 집중 취재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할랄푸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함은 물론 가정과 사회의 기반을 흔들고 윤리적 도덕적 가치의 잣대를 모호하게 하는 동성애의 실체와 인권존중이라는 틀에 싸여 미화되고 있는 동성애의 심각성을 바로 알린다.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동성애’를 통해 동성애의 위태로운 삶과 탈동성애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동성애’를 통해 보건, 의료, 법률,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본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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