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횃불회여!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고, 주님의 나라를 이루자

  • 입력 2016.03.10 11:02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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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회는 지난 37년간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선포하며, 치유하셨던 사역의 본을 받아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의 목회사역을 돕는 초교파 모임이다. 전국 14개 횃불회의 2016년도 개강과 아울러 활동을 소개하고 주님의 사명으로 화합, 소명의 열심을 통해서 진정 주님께서 바라시는 거룩, 순결, 성결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4월 25~26일에는 횃불연합대성회가 횃불선교센터에서 전국 14개의 횃불회원들과 일반 성도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로렌 커닝햄 목사,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와 김평욱 선교사(아프리카)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오는 6월 개강하는 목회학박사학위 과정은 횃불재단과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져 미국 최고의 신학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한편 더커리(David S. Dockery) 총장은 개강예배에 참가해 학위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경기북부(일산)횃불회
‘전도폭발 훈련도 함께 참가하며 독려’
경기북부(일산)횃불회는 회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교회들을 섬기고자 2013년 3월 4일 창립됐다. 
‘경기북부횃불회’라는 이름처럼 경기 북부지역인 파주, 고양, 문산, 김포지역 교단 대표자들과 목회자, 사모, 전도사들이 모인 단체이다. 
특히 지역의 작은교회들을 섬기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목회와 교회를 섬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러 지역행사와 연합하여 활동하는 한편 지역을 복음화 하는데 주력하며, 지역적 특성으로 군선교와 북한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횃불회는 작은교회 섬기기 일환으로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지원하는 작은교회들에게 전도물품을 나눠주는 것 뿐 아니라 전도대를 파견해 같이 전도하는 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학기에는 전도폭발 강의를 6주간 진행하였는데 횃불회 참가자 모두에게 잘 훈련된 스텝들이 일대일 짝을 지어 새신자가 없어 힘들어하던 교회에 새신자를 전도하는 일도 함께 했다. 그때의 감동으로 “목회를 포기하려고 하던 목회자들이 새 힘을 얻게 되어 더 열심히 전도하고 목회하겠다”고 간증하는 아름다운 일도 있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횃불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많은 교회들의 어려운 목회를 돕고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을 훈련하여 지역의 교회들을 든든히 세워가는 일들에 앞장설 예정이다. 
글•총무 손민준 목사
하늘빛광성교회(박경수 목사) 매주(월)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경기서부(안산)횃불회
‘주님 안에서 높이고 섬기는 횃불회’
경기도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동쪽으로 강원도, 서쪽으로는 황해, 남쪽으로는 충청남북도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북한의 황해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경기도청은 수원시에 있으며, 의정부시에 북부청사를 두고 있다. 
2013년 기준 총 인구수는 1172만7418명이며, 그 중 약 22%정도인 약 240만정도가 기독교인으로 추산될 정도로 복음화율은 점진되고 있다. 
경기서부횃불회에서는 한국 교회 성도들의 영적 리더인 목회자 가운데 재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분들, 특히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재교육을 받기 어려워하는 목회자들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서부횃불회는 회장으로 섬기는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제일교회에서 매주 모임을 갖고 있다. 
경기서부횃불회는 경기도의 남부와 서부지역인 안산, 시흥, 광명, 안양, 군포, 의왕시 지역 교단 대표자들과 목회자, 사모, 전도사들이 모인 횃불회로서 2013년 3월 4일 창립 되었다. 특히 오랜 세월 목회를 통해 후배 목회자들에게 빚진 마음을 갖고 있던 고훈 목사가 지역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 횃불재단과 연결되어 세워진 횃불회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하겠다. 
이런 기도의 배경으로 설립 이후 김하중 장로를 초청하여 지역 횃불성회를 개최하고 서울에서 진행된 횃불연합대성회에 적극 참여하고 활동하며 목회자들을 섬겨왔다. 특히 안산 지역의 각종 지역행사와 연합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 지역을 복음화 하는데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있었던 세월호 사건 때에는 횃불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추모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에도 말씀과 기도와 성령 중심의 횃불회 정신에 따라 사역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제3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들 30여 명을 경기서부횃불회에서 초청하여 지역 교회를 섬기도록 하고 서울 경기지역의 여러 관광지도 둘러보게 하는 선교사역을 감당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경기서부횃불회는 지금도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교계에 초교파적 모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듣는 횃불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횃불회원들을 위해 지역 대형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 편의시설들과도 협약을 통해 좀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서부횃불회는 모임 진행도 매우 체계적이고 다이내믹하게 매주 공연팀을 초청해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점심 식사 후의 오후 강의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지역의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준비되어 있는 횃불회로 더 많은 분들을 섬기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주님의 품성을 닮아가는 성숙된 사명자들을 양육하기도 한다.
글•총무 이혜춘 목사
안산제일교회(고훈 목사) 3월~6월 매주(월)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서울횃불회
‘교계 중심지로 물심양면으로 섬겨’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모든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면적은 대한민국 국토의 0.6%에 불과하지만 전체 인구의 1/5이상인 1040만명이 살고 있는 고 인구밀도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의 기독교 인구는 10년에 한 번씩 하는 2005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222만2831명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기독교인이 감소 추세로 돌아서 2015년에는 약 200만명 초반대로 예상되어 서울 인구의 약 20%가 기독교 인구로 추산된다. 
따라서 서울지역은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대부분의 교단 본부가 위치해 있는 교계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서울 지역에는 약 8000개로 추산되는 교회가 흩어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횃불회는 민족의 복음화와 서울지역의 복음화, 그리고 개교회의 목회자들을 섬기고 돕는 취지로 창립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수 차례의 성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사님들을 재교육시키는 등 물심양면으로 섬겼다. 
서울횃불회의 시작은 1984년도에 창립된 사모횃불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회에서 사모들이 감당 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들을 해소하는 통로 역할을 했던 사모횃불회는 한국교계에서 첫 번째 세워진 사모들을 위한 모임이었다. 이 모임에는 많은 사모님들이 참여하여 영적으로 지적으로 재충전 받는 귀한 창구의 역할을 했다. 이 모임에 열심이던 사모님들은 목회에 여념이 없던 목회자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비춰지기도 했다. 
매주 화요일이면 말없이 사라지는 사모님이 혹여 잘못된 길로 들어설까 남편 목사님들이 따라 나서는 일도 있었다. 모임 장소에 와서는 100여 명의 사모님들이 모여 천국 잔치를 펼치는 것을 부러움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사모님들처럼 초교파적 모임에 대한 목사님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드디어 1986년 서울 목사횃불회가 창립된다. 이후 매주 1000명이 넘는 목사들이 모여 성경을 공부하고 실천목회를 배우는 큰 모임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설립 후 20여년이 지나고 회원들의 변화로 잠시 어려움을 겪고 난 후 2013년 3월 11일 재창립해 서울횃불회는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서울횃불회를 거룩한빛광성교회의 담임이자 전도사님들을 위한 청지기횃불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정성진 목사가 회장으로 섬겼다. 2015년 2학기부터는 중앙성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한기채 목사가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특히 2016년 1학기를 시작하면서 모임 장소를 중앙성결교회로 옮기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금번 학기 서울횃불회는 김동호(높은뜻교회연합), 오종향(뉴시티교회), 홍성건(NCMN), 강문호(갈보리교회), 한기채(중앙성결교회), 박정곤(고현교회), 지형은(성락성결교회), 조성민(상도제일교회) 목사와 이장로(한국리더십학교장) 교수 등이 강의에 나선다. 모임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30부터 14:30이며 서울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나눔의 터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 3월~6월 매주(월)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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