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한국교총회관을 예배장소로 사용하는 새로운교회가 교총회관 6층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8일 ‘새로운홀2 입당예배’를 드렸다.
장로와 성도들의 참여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최종용 행정장로의 기도와 한홍 목사의 설교말씀, 최연호 사무국장의 공사 및 교회예배시설 공사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 목사는 “이번에 마련된 새로운홀2를 비롯한 소회의실 그리고 에버그린실이 기쁨이 배가 되고, 기도가 쌓이고, 감사가 넘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교역자와 제직들이 솔선수범하여 공간을 아끼고 책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새로운홀2는 고등부예배와 세미나를 위해, 에버그린실은 만65세 이상 에버그린 성도들의 교제와 모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