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위한 찬양율동 기독예술제

  • 입력 2014.06.23 14:24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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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대한민국찬양율동 기독예술제’가 6월12일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주님의 이름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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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주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겨레가 이어갈 축복의 횃불을 기리며 하나님의 엄위하신 확고 불변한 이름으로 펼쳐진 찬양율동은 기뻐 받으실 영광의 제단으로 나아가 신령한 감동을 나눴다.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 주최, 예장합동찬양총회 주관에 대한민국어머니기도협의회, 이애라찬양율동선교회, 이애라글로벌문화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기독예술제는 변함없는 이애라 목사의 열정과 념으로 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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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를 보면 마치 느헤미아 선지자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세운 뒤 목표 달성을 위해 우선해야 할 일에 대한 뚜렷한 의식, 진취력과 함께 급할수록 하나님께 기도했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어머니기도협의회 대표총재로 섬길 정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어머니의 심정으로 늘 기도하기를 자처하며 매월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일반적인 고정행사에 앞서 이 목사가 기독예술제의 부제를 ‘남북통일’로 정한데도 신앙의 5대이자 애국자 선조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나라와 민족위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이른비와 늦은비 때처럼 항상 구해야 할 은총이다. 복음통일을 기원하며 주님의 선하신 경륜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독예술제를 통해 위대하고 광활하신 주님의 역사를 간구한다”
 
애국가를 시작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늘 합창하는 이 목사의 행사에는 무대 위 기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벨의 제단을 구별하신 주님께 드리는 심령의 전을 세우고 손짓 하나마다 신앙고백을 담은 찬양의 시를 표현하면서 이슬 같은 구원의 역사로 회심어린 간증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목사가 독무로 박수갈채를 받는 것은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라는 다윗의 노래처럼 타고난 체질보다도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평생 감사하기 때문이다.
 
주님을 바라보는 이에게 영화와 존귀의 관을 씌우듯, 하루하루가 주님을 향한 찬양과 율동, 기도 등 일상으로 늘 주님의 안식처에 거하려는 사모함이 은혜위에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은총안에 거하고 있어 마르지 않는 잎사귀와 같이 시절을 좇아 열매 맺는 이애라 찬양율동으로 세워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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