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 합법화 소송 각하의 의미’ 긴급 좌담회 열린다

  • 입력 2016.06.03 16:3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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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가 주관하는 '동성결혼 합법화 소송 각하 결정의 의미와 전망' 긴급 좌담회가 오는 8일 오후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발제하고, 정선미 변호사, 이태희 미국변호사, 백상현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최측은 최근 서울서부지법이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원칙에 따라 김조광수 씨의 소송을 각하한 것과 관련해 소송의 의미와 동성애자들이 주장하는 가짜 혐오, 가짜 인권의 실체,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잘못된 동성애 옹호 논리를 논박하고 건전한 윤리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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