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교회 12번째 SP ‘가스펠 파워’ 주제로 7월28일 오픈

  • 입력 2016.07.18 15: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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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가 한국교회 청소년들을 섬기는 ‘2016 Spirit Power’(이하 SP)가 7월28~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된다.

‘Gospel Power’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SP는 김승욱 목사(대회장), 김요셉 목사(ACSI-KOREA 이사장), 허용석 목사(하늘소리미션팀 대표), 김용진 목사(할렐루야교회 고등부)가 강사로, 장성은 대표(MA+CH), 와러써커스, 행복을부르다팀, 할렐루야워십팀이 출연진으로 초청돼 2박3일 동안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주제인 ‘가스펠 파워’는 청소년들 모두가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되기를 기대하면서 선정됐다.

대회장 김승욱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연합의 도구’로 부르셨을 때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역 중 SP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믿는다”며 “이 사명은 교회의 온 세대가 하나 되어 한국교회 청소년들을 축복하는 사역이다. 이곳에서 은혜받고 성령님의 시대적 사명으로 무장된 10대들이 훗날 한국교회를 살리며 우리 사회를 축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SP에 참석하는 모든 학생들이 구원의 확신과 감격을 알게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보여졌고,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떻게 옮겨졌는지를 복음은 확실히 전해주고 있다”며 “이렇게 놀라운 사랑을 그리스도 안에서 받았다는 사실을 복음으로 접하게 될 때 우리는 감격하며 살게 된다. 세상의 어떤 여론이나 평가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자신을 담대히 던질 수 있게 된다. 주님의 복음을 알아 이러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될 때 세상은 우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음의 능력이란 세상의 수많은 혼란 가운데서 우리가 중심을 잃지 않고 살게 하는 힘”이라며 “세상의 많은 혼란과 억압에 묻혀 있는 우리 자녀들이 이러한 복음의 능력으로 새롭게 일어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복음의 능력은 세상의 유혹과 싸워 이기게 하는 힘이다. 다니엘은 어떤 환경이나 유혹 앞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고 살면서 한결같은 영성과 성품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제자화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반드시 변화되어야 한다. 이번 SP에 이러한 역사가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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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교회 청소년 12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되고 있는 SP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았으며, 할렐루야교회 성도들이 ‘SP특별헌금’으로 섬기고 있다. 접수가 시작된지 단기간만에 이미 1200명을 넘겼지만 7월25일까지 함께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의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문의 031-780-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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