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육대장 후원협약, 기적의가게 5개 위촉

  • 입력 2017.03.26 17:2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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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지난 24일 육개장 전문 브랜드 ‘육대장’과 후원협약식을 갖고 5개 직영점을 ‘기적의가게’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적의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장을 말한다.

이날 기적의가게로 위촉된 육대장 5개 매장은 기아대책 식량사업을 정기후원하며, 매장에 스마트저금통 ‘기대함’을 비치해 손님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기대함’은 후불교통카드나 모바일 결제수단을 이용해 간단히 기부할 수 있는 기아대책의 기부 단말기다.

또한 육대장 임직원들은 월 1회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엘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직접 나눔을 실천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 등 기아대책과 육대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응림 부회장은 “굶주린 이웃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수혜자뿐 아니라 육대장 임직원, 고객 모두에게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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