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신대 개교 45주년 맞아 기념예배 드리고 사명 되새겨

  • 입력 2017.04.19 11: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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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앙, 건강한 교육을 표방하는 건신대학원대학교(총장 전용란)가 개교 45주년을 맞아 4월10일 기념예배를 갖고 귀한 사명에 더욱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복음신학원 이한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972년 대한복음신학교로 시작해 건신대학원대학교로 발전하기까지 설립자 김신옥 목사님을 모시고 45주년을 맞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귀한 사명을 위해 전진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를 찾아 축사를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유영완 감독(천안하늘중앙교회)은 “건신대학원대학교가 국내 목회자들 뿐 아니라 외국인 목회자 양성이라는 선교 사명을 위해 45년 동안 달려오며 하나님의 사명을 힘차게 감당했다”며 축하를 전했다.

기념예배에서 ‘세상을 구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설립자 김신옥 목사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리는 구원의 복음을 능력있게 선포하는 지도자들로 거듭나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건신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이 증정됐으며, 2부 특별행사로 후원의 밤이 진행됐다.

건신대학원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과 교육을 통해 신뢰와 화합과 희망을 세우는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미래의 지도자들로 키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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