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대원 카이캄 설명회 로드쇼 시작

  • 입력 2017.09.04 20:35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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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개강수련회를 방문한 카이캄 목회기획국(국장 고성조 목사)은 카이캄 소개를 통해 예상 이상의 집중과 호응을 보인 신대원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예비 목사안수 설명회를 가진 4곳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시작된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는 준비한 PPT 자료를 통해 카이캄 소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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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목회기획국장의 짧은 인사와 기획팀장 박영운 목사의 설명이 이어지자 자세를 바로 잡는 등 집중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진리 안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카이캄의 특징과 목사 안수자 출신학교, 함께 하는 교회와 목회자 소개가 펼쳐지자 대강당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호감을 보이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카이캄은 정부인가 54개 신학대학원 지원에 힘입어 이번 제36회 목사안수식에 153명 청원에 따라 서류검사, 필기 및 면접, 인성검사 등의 절차를 거친다.
최근 지원자 다수 신학대학원 11개 대학은 횃불트리니티, 아세아연합, 백석대, 감신대, 한세대, 성결대, 합신대, 서울장신대, 침신대, 서울신대, 웨스트민스터 등을 비롯해 해외 유명 신학대학원 출신 지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처음, 목회자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성검사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목회자 이전에 인위적인 페르소나를 검증된 검사를 통해 바른 인성과 인격을 요건으로 자신을 성찰하거나 왜곡된 사고를 교정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마련된다는 이유에서다.
고성조 국장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직접 보니 설명회를 원하는 전국 신학대학원을 대상으로 카이캄을 바르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교단이 아닌 연합회로써 회원교회가 주체라는 점이 부각된 것이라고 전했다.
다소 턱이 높다고 알려진 카이캄 목사안수식은 국내외 정부인가 신학대학원 졸업자들이 수준 있는 목사고시체계를 통해서 진정한 목회자의 상을 새롭게 구축하고 곧은 성품의 목회자로 재구성하는 발판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에 손꼽히는 목회자 상당수가 카이캄 회원들로써 활발한 사역을 발휘함에 따라 카이캄의 위상은 자연스럽게 정립되고 있다.
또 성령님의 인도로 자유로운 사역이 보장되므로 회원들의 복음사역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기획팀장 박 목사는 “원하는 곳이면 언제라도 설명회를 가질 것”이며 전국 신대원 투어 설명회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문의 010.7753.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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