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총장 김형태)는 고난주간이었던 지난 16일 교내 성지관에서 열린 4차례의 학생 채플에서 세족식을 진행했다.
이날 세족식에는 김용환 학사부총장과 이달 교목실장을 비롯한 35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35명의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줌으로써 사랑과 섬김의 기독 교육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부활주일 다음날인 21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김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000개의 부활절 달걀을 나눠주고, 각 학과 신앙공동체를 통해서도 1000개의 달걀을 나눠 부활의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