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2017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 입력 2017.09.26 22:1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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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을 맞아 고향교회 찾아가기 운동을 전개해온 미래목회포럼(대표 박경배 목사)이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차 추석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미래목회포럼 임원들은 9월27일 교인 26명 규모의 전남 여수마산교회를 방문해 함께 수요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미래목회포럼은 “농업이 주산업이었던 우리나라의 추석은 큰 명절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가고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농어촌 주민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자주 목도한다”면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고향, 우리의 부모를 섬기고 돌아보고, 더 나은 본향을 소망하며 험난한 길을 함께 가자”고 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캠페인 참여 방법으로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 설명하기 △고향교회 방문주간 셔틀 차량운행 중단하기 △새벽기도회나 수요예배 등 공예배에 고향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드리고 헌금하기 △고향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일선 현장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을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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