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교회학교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마련한 ‘2017 교회교육 엑스포’가 ‘Building It Right, 교회학교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오는 23~24일 양일간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김삼환 목사와, Mark DeVeries 목사(Ministry Architects)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교회교육 엑스포는 ‘교육의 마지막 보루는 교회학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1200개 교회 5000여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올해는 교회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는 교회와 교육 관련 기관을 초청하여 전시부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강의는 주제강의 2개, 특별강의 2개, 선택강의 20개로 다채롭게 준비되며 50여개의 부스가 참여하여 교회학교의 부흥을 꿈꾸는 교회와 교역자, 교회학교 교사들 및 일반 성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김삼환 목사는 “위기의 시대에 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은 교회 밖에 없고, 믿음으로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것이 한국교회에 주신 사명이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교회학교를 바로 세워 나갈 때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