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153, 알리야의 고국 정착 돕는 사랑실천

  • 입력 2017.12.02 20:09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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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문 및 이사진 추대 감사예배
이스라엘이 선교지라는 인식은 한국교회에 희박한 편이다. Love153 대표 죠이스정 선교사는 이를 반증할 두 가지 사실을 한국교회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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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153 대표 죠이스 정 선교사
 
이스라엘이 왜 선교지인가에 대한 첫 번째 이유는 이스라엘 0.25%만이 크리스천이라는 것과 60%가 하나님을 모르는 무신론자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또 십자가가 두려움과 수치의 상징이 아니라 사랑이며 영광이라는 것을 유대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스라엘 현지에 뛰어 들었다고 말했다.
알리야란,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 고국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이민족을 일컫는다. 특히 이디오피아, 예멘 유대인들은 인종차별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민족이라 러브153은 청소년사역, 가정회복에 초점을 두었다.
11월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2층에서 Love153코리아 감사예배 및 이사, 고문 취임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가 선교측면에서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죠이스정 선교사는 “살면서 사랑을 실천하자는 모토아래 본격적인 Love153코리아 법인을 만들어 교계 명망 있는 목회자들을 고문으로 또 이사진들을 세워 사역에 동참하게 되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스라엘이 땅 끝이라고 설명했다.
Love153은 ‘The Jewish Agency for Israel’과 협력해 알리야와 그들의 정착을 돕는 일환으로 예루살렘힐 치료센터에서 치료 받는 청소년들과 그들의 가정회복 그리고 봉제직업학교, 태권도학교, 불우청소년학교, 나사렛 아랍과부센터, 이디오피아 유대인 정착촌, 정통유대인학교 등의 사역을 펴고 있다.
또 예루살렘 등 중요 지역을 가보고 싶어 하는 저소득 계층의 이민자들을 위해 일일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 Love153이스라엘 Watch 투어 프로그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이루신 언약의 현장과 마지막 때의 예언을 성취해가고 있는 현장을 체험하는 이스라엘 투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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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행이사 조미자 목사
 
Love153코리아 감사예배 및 이사진 취임예배는 Love153코리아 실행이사인 조미자 목사(선교찬양신학연구원학장)의 사회로 전용만 목사(ROTC기독장교목사 회장)의 대표기도, 김요셉 목사(DMZ선교연합 대표)의 성경봉독에 이어 하얀 자매(국악찬양사역자)의 특송 다음에 박철규 목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의 ‘이런 사람과 함께 하라’는 설교에서 “섬기는 사람, 채우는 사람, 시원케 하는 사람과 같이 할 때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현미 목사(김포방주교회)의 헌금기도와 이소영 찬양사역자의 헌금찬양에 이어 드보라가나니 여사(쥬위시에인젼시크리스천프랜드 대사)는 “4년 전 죠이스 정 선교사를 만나 누구보다 신뢰한 이유는 그녀의 정직한 선교열정”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포옹을 나눴다.
권병기 목사(국제열린문화교류회 이사장)의 격려사와 고병수 목사(기독교한국성결교단 감독), 오범열 목사(남포월드협의회 대표총재)는 축사를 통해 Love153코리아를 축복하고 지경을 넓힐 것을 기대했다.
죠이스정 선교사는 취임이사들과 고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종인 목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내빈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고문엔 이종인 박철규 오범열 이애라 권병기 김영대 목사, 이스라엘 고문 드보라 가나니여사, 정연호 교수,, 취임이사는 김현미 김요셉 조미자 박재남 목사, 이승엽 교수, 홍인화 권사가 취임했다.
(www.love153.org / 02-76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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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위시에인전시크리스천프랜드대사 드보라가나니 여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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