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중재원 개원 10주년 감사예배 드린다

  • 입력 2018.03.12 14: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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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4월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이사장 피영민 목사의 사회로 한국미래포럼 대표이사 박경진 장로의 기도, 남원주침례교회 곽도희 목사의 말씀으로 1부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개원10주년 축하행사에서는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안철상 대법관이 격려사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현재 화해중재원은 일반 민사사건 외에도 각 교단 교회재판의 효력을 둘러싼 분쟁, 교단의 선거와 대표권 등 권한에 관한 분쟁을 조정으로 원만하게 잘 해결하고 있다.

각 교단이 교단의 헌법에 따라서 한 재판의 효력이 법원의 판결에 의하여 부정되는 예가 많은데, 화해중재원은 국가의 법과 교회의 자치법규(헌법, 규약, 교회 정관 등)의 올바른 해석을 통하여 분쟁을 적절하게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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