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대모험’ 테마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성경교육과 영어교육을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영어 성경 애니메이션 대작 ‘벅타임 어드벤처’ 리패키지가 출시됐다.
‘벅타임 어드벤처’는 10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어린이 성경 영어애니메이션으로 세계 14개국에 보급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산타페 커뮤니케이션즈와 몬스터주식회사가 기획과 제작을 맡고, 한국에서 공동 제작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핑크팬더’와 ‘아담스패밀리’로 잘 알려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마크 영과 ‘위니더 푸우’로 유명한 제프 홀더가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해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인 ‘벅타임 어드벤처’는 곤충마을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다양한 모험 이야기와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엮어낸 1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재미와 교훈, 그리고 성경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한극 자막과 한글 더빙뿐만 아니라 영어자막과 영어더빙을 선택할 수 있어,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최적의 자료로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청담동 펜타리움에서는 ‘벅타임 어드벤처 리패키징 출시 기자회견 및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벅타임코리아와 CBSi, 대신총회 산하 농어촌선교회, 대신총회 산하 세계선교회, 국내교회 살리기 운동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벅타임 코리아 박재희 대표는 “‘벅타임 어드벤처’가 14개 나라에 방영되고 있고, 앞으로 시즌2가 제작되어 유통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즌1에 있던 콘텐츠들을 리패키징하고, 아직 진출하지 못했던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 유통될 예정”이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신총회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우리 교단 농어촌선교회와 세계선교회와 함께 전국 농어촌교회에 ‘벅타임 어드벤처’를 교재와 함께 무상으로 보급하여 작은 교회들도 아이들을 위한 성경교육과 고급 영어교육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신총회의 다음세대 세우기 전략의 중점사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i 백중현 이사는 “벅타임 코리아는 그동안 농어촌교회 보급사업을 진행해 왔다.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아직도 찾는 교회들이 많다”며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콘텐츠가 갖고 있는 힘과 박재희 대표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어린이 콘텐츠가 없는 한국교회에 많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벅타임 어드벤처’ 리패키지는 △제1화 다윗과 골리앗-겁쟁이는 싫어 △제2화 바벨탑 이야기-잘난척은 안돼! △제3화 왕비 에스더-내가 할께요! △제4화 요나 이야기-친구야 사랑해 △제5화 사자 굴 안의 다니엘-올바른 생각 △제6화 요셉 이야기-용서해줄게! △제7화 만나 이야기-항상 감사해요! △제8화 아기 예수님의 탄생-새로운 만남 △제9화 나야만 장군과 엘리사-그대로 할께요! △제10화 여리고 성과 라합 이야기-할 수 있어! △제11화 삼손과 데릴라-쉿! 비밀을 지켜 △제12화 기드온과 용사들-힘보다 지혜가 필요해! △제13화 선지자 엘리야-정정당당하게! 등 13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벅타임 어드벤처’는 KT올레TV 최초의 종교-키즈 콘텐츠로 VOD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영어 교육의 일환으로 ‘CBS 주최 벅타임 어드벤처 어린이 영어 뮤지컬 대회(가칭)’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사전 공모를 받아 매월 이벤트를 진행하며, 10월 말 전국대회도 예정하고 있다.
‘벅타임 어드벤처’ 리패키지는 1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유통배급을 담당한 BLC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문의 02-2699-8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