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중앙교회(김선종 목사)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토고에 ‘에웨어 성경’ 2200부를 기증했다.대한성서공회는 4월24일 정읍중앙교회의 후원으로 에웨어 성경 기증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선종 목사는 “아프리카 땅에 먹을 양식과 물을 주는 것 이상으로 귀한 일은 생명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우리의 뜻과 정성을 담아 토고에 에웨어 성경을 전달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른다”며 기쁨을 표했다.토고 성경 기증에 후원한 정읍중앙교회 박학규 원로장로는 “지난 2022년 9월2일에 선교하고 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니 4월25일 경기도 평택시 팽섭읍 길위의교회(정용준 목사)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이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한교연은 주한미군사령부 군종부실장인 페인 조슈아 목사(중령)의 삼촌 등 가족 4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한미군 사령부에 협조 공문을 보내 ‘리멤버 투게더’ 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4월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한국교회 평신도 연합을 상징하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4월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노성배 장로(기성, 임마누엘교회)를 추대했다.신임회장 노성배 장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종교,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본연의 연합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서로 간의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과 파괴적인 비판을 지양하고 회개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통한 영적
예장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회봉사부‧사회선교위원회가 4월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개최했다.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장헌일 박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보건복지부가 2022년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3378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해 2019년 이후 4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상대원침례교회(신선진 목사)가 40주년을 혹독하게 맞이하고 있다. 재개발구역에 놓인 교회가 강제집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상대원침례교회는 지난 4월7일 창립40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목사안수와 장로 임직, 권사 취임 등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도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그러고서 바로 다음 날인 4월8일 법원으로부터 날아든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결정문은 잔치에 찬물을 끼얹었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4월5일 채권자 ‘상대원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채무자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이하 강중침)의 ‘2024 W.O.R.L.D. 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4월22~25일 경기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강중침은 월드사역연구소를 설립하고 교회 사역의 필수적인 예배, 소그룹, 지역사회 섬김, 복음 전파, 제자 재생산 사역을 ‘W.O.R.L.D. Ministry’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매뉴얼과 좋은 사례들을 연구하여 이 시대 어느 교회, 어느 선교지에서나 신속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역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커다란 관심과 참여 가운데 성료된 첫번째 세미나에
한국복음화운동본부가 22일 꿈대로되는교회(양승림 목사)에서 총재 정명희 목사를 추대하고 대표회장 양승림 목사 외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함으로 새로운 기치로 출항을 알렸다.총재 정명희 목사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간청을 더 이상 고수하지 못했다”며 “직임에 대한 연연함은 지금도 전혀 없다. 훌륭한 분이 이끌어 주실 때까지 맡기신 일에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뿐이다. 순수한 복음단체의 성장을 위해 함께 사명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대표회장 양승림 목사는 “부르심의 때에 순종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4월23일 제13-2차 임원회를 열고 ‘리멤버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리멤버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중에 북한에 포로로 잡혔거나 실종된 이들을 한국교회가 잊지 않고 기도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한교연은 ‘리멤버투게더’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 또는 실종자로 처리돼 생사를 알지 못하는 미군 병사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일체의 사업을 맡기
“광야를 이끄시며 백성들을 보호하신 하나님은 마침내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가장 알맞을 때 그 약속을 이루심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동북노회가 토대를 이루도록 수고하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땀이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에 히브리서 기자의 고백처럼, 복 주고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노회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제49차 정기노회에서 새로운 수장 신임 노회장으로 선임된 이진형 목사(브니엘교회)는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노회원들을 섬기며 노회가 발전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아니함과 아울러 항상 하나님의
국회 입법부의 안정과 국회 의원들을 위해 22일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예배하며 뜨거운 기도의 불길을 드높였다. 대표회장 김재홍 목사의 인도로 오영자 목사(여성총재)가 대표 기도하고 김현종 목사(육영부총재)가 성경 봉독(신명기 31:7~8)한 후 총재 김원춘 목사가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설교했다.김원춘 목사는 “불확실한 세상의 길을 우리는 예측할 수 없다.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은 ‘앞서가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다. 모세는 자신이 떠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음 지도자를
‘2024 장애인 주일’을 맞아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가 지적장애인 공동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진범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4월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원장 정권 목사)을 찾아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법인 예가원은 지적장애인 주거시설 예가원을 비롯해 해오름의 집, 포이에마보호작업장, 그룹홈 등 경기도 내 7곳의 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는 사회복지시
예장합동 서울노회가 4월16일 제105회 정기노회를 열고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장 목사는 이날 추천을 받으면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총회로 세워나갈 것을 다짐했고, 노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이날 노회와 관련해 장로총대 문제가 제기되어 ‘불법’ 주장까지 나왔지만 서울노회측은 ‘문제 없다’고 일축했다.장로총대로 추천한 두 인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고, 투표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와 관련해 서울노회측은 “당일 개회할 때 장로총대 후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신정인 목사) 산하 수경노회가 4월22일 충만교회에서 제5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에 황인구 목사를 유임시켰다.황인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다시 노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세워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우리 임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노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노회원들께서 기도와 협력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예배는 최갈렙 목사(서기)의 인도로 조일환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하고, 황인구 목사가 역대하 20장1~23절로 ‘여호사밧의 무기, 우리의 무기’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황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이자 예배인도자인 Matt Redman 초청 찬양집회가 4월20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됐다.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본당 7000여석을 가득 채운 이날 찬양집회는 400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70명의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KCP)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Matt Redman은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진 10,000 Reasons(송축해 내 영혼), One Day(그 날), Heart of worship (마음의 예배) 등을 함께 부르며 곡조 있는 기도로 7000여 청중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사랑의교회는 이
예장합동 서울북노회가 4월16일 민찬기 목사를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지만, 총회를 상대로 한 소송을 제기한 것이 드러나면서 위기에 처했다.이와 관련해 하야방송은 4월20일 ‘정문일침’(https://youtu.be/O-U7lMIJ6cU?si=DexqKLl82RUpulIg)을 통해 민찬기 목사의 사회법 소송으로 인한 파장과 함께 그로 인해 변화된 상황들을 집중 조명했다.하야방송은 서울북노회가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묵과하고 결국 민찬기 목사를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지만 민 목사가 총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소용이
세계로선민교회가 4월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래 이흥선 목사(인천제일교회,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 역임)로부터 제기된 논란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특히 개인 가정사를 교회 문제로 비화시켜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며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을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앞서 이흥선 목사는 언론사 기고를 통해 김현두 고희인 부부목사가 비성경적인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교주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회개를 촉구한바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로선민교회 담임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 외에도 이흥선 목사의 며느리인 A씨가 참석했다.A씨는
대한성서공회가 4월17일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의 후원으로 아르메니아어 성경 152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충현교회 강성은 목사는 “우리가 아르메니아에 직접 갈 수 없지만 그곳에 예수님의 제자가 세워지고, 그곳에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그 말씀을 듣고 회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기대를 전했다.아르메니아성서공회 후식 스메바티안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아르메니아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매일 읽는 중요한 책이다. 충현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전망하여 미래 목회를 열어가는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제20-2차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는 오늘날의 다변화되는 목회형태를 조망하고,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해 주목하는 동시에 은퇴준비와 그 이후까지 선배 목회자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이 목사는 “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목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서 “실제적으로
사역자가 귀한 시대, ‘전도사 모시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신학생 중에서도 목회를 선택하는 이들이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깨뜨리고 건강한 사역자들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와 교회의 협업이 시작된다.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전도사 인턴십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는 가운데,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최초로 ‘전도사 인턴십’을 시작한다.양 기관은 4월17일 새에덴교회에서 ‘전도사 인턴십 과정 개설 업무협약식’을 갖고 신학생들로 하여금 목회현장에서 어려움과 문제를 극복하고 부흥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의 역량을 갖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