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일자는 백석대 4월 16, 17, 18, 23, 24, 25일(총 6일, 일 선착순 100명), 백석문화대는 4월 15일부터 19일(총 5일, 일 선착순 50명)까지다. 백석대는 중간고사 기간 2주간 3일씩, 백석문화대는 1주일을 연달아 진행한다. 장소는 백석대 학생복지동 식당,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 식당이다.재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 대학이 2000원, 학생이 1000원을 부담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손꼽히는 태국에 안양성결교회(강대일 목사)가 치앙라이에 참좋은교회를 건축하고 4월3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안양성결교회가 교회를 건축한 곳은 라후부족 내 루엉족 교회다. 이들은 깊은 산 속에서 소수부족으로 살면서 신앙생활을 해왔으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도시로 내려와 시내 외곽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담임 찰스 목사는 버마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치앙라이 도심 주변 라후부족 성도들과 함께 10년 전 가정교회를 세웠다. 장년 성도가 100여명으로 성장하면서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 건축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과
중동선교회(MET, 이사장 조남홍 목사) 제3대 이사장 취임감사예배가 4월8일 강원도 횡성 훼밀리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성주 박사가 이사장에 취임했다.황 박사는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고 시급성을 강조했다.또한 U-AGENDA를 소개한 그는 “저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행복하게 해주고, 어떻게 하면 잘 되게 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사역을 해왔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
크리스천 군인들에게 기독교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라잇나우미디어가 3월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일에 군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줄어가는 반면 유튜브 등을 통해 개인 신앙 활동을 하는 크리스천 군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상 미디어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1972년 한국의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 전도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군선교연합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인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라잇나우미디어는 기독교 교육과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온라인 비디
일본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으로 시작해 1994년 설립된 일본복음선교회(Japan Evangelical Mission, 이하 JEM)가 30주년을 맞았다.JEM(대표 이수구 선교사)은 그간 754명의 선교훈련수료생과 13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해왔으며, 선교 동원, 선교 훈련, 파송, 선교사들의 후원 및 관리를 통해 일본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복음주의 초교파 일본선교전문 선교단체다.JEM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선교사 가정은 물론 후원자와 동역자들과 함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선교사들의 영적 재충전과 결속, 사역의 나
가장 최신의 통계를 바탕으로 한 한국선교현황이 발표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3월7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선교사와 선교단체의 현황을 집계해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선교사는 174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국적 2만1917명의 장기선교사와 451명의 단기선교사(선교단체 소속)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국제선교사 95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한국 국적의 장기선교사의 성비는 남자 48.1%에 여자 51.9%로 나타났으며, 부부인 경우가 90.7%, 독신인 경
KWMA가 3월14일 평촌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2024년 1분기 운영이사회&정책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회 목회자가 주축이 된 운영이사회와 선교단체 리더십들이 중심이 된 정책위원회는 이날 연석회의를 통해 선교현안들을 논의했다.1부 예배는 박지화 정책위원(중국어문선교회)의 사회로 황덕영 목사(운영이사회 부이사장)가 에스겔 37장7~10절을 본문으로 ‘연합과 부흥’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김영휘 목사(운영이사)의 축도로 마쳤다.2부 회무처리는 여주봉 목사(운영이사장, 포도나무 교회)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각자 소개
러시아가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것에 대한 규탄과 함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다.러시아는 3월11일 언론을 통해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하여 모스크바에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중순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체포하여 2월 말 모스크바로 이송했고, 3월이 되어서야 관련 사실을 알린 것이다.이번에 러시아에 체포된 선교사는 러시아 내 탈북민과 북한 벌목공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제공하는 등 선교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는 3월14일 논평을 발표하고 “인도적 지원을 하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신현필)가 한국교회 성도들의 북한선교와 통일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고자 북한선교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픈도어선교회의 북한선교학교는 2012년을 시작으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으로 12회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550여명이 입학하여 300여명이 졸업한 한국교회의 대표적 북한선교훈련이다.수강생들은 엄선된 강의를 통해 북한선교와 통일사역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과거 수강생들 가운데 선교학교 강사와 연결되어 북한선교, 통일운동 기관에
매년 캄보디아를 찾아와 가정사역을 펼치겠다는 (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의 약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희철 이사장과 이은영 본부장이 캄보디아로 날아갔다.2월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캄보디아 가정사역에서는 ‘생활 마약 구치소 치유집회’로 시작해 공무원들을 변화시킨 ‘건강한 가정 세미나’, 그리고 복음 제시까지 하나님이 세우신 아름다운 가정의 회복이 캄보디아 땅에서 일어나는 역사를 목도할 수 있었다.예수를 믿겠다는 고백들이 쏟아져 나왔고, 가정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양영자 선교사가 ‘양영자 탁구선교회’를 창립했다.기독교 탁구 국가대표를 양성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간증자를 양성하고, 탁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탁구선교캠프를 운영하는 등 탁구의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국내외 기독교 탁구 단체 네트워크간 교류를 증진하고, 몽골, 캄보디아, 네팔, 유럽, 아프리카 등을 다니며 탁구 단기 선교 캠프를 개최하는 등 신개념 탁구선교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몽골 선교사로 사역했던 양
해외 선교사 파송 50주년을 기념하며 주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회장 이영석 선교사)가 1월29일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 기념식 및 희년대회 선포식’을 개최했다.마닐라한인연합교회는 50년 전 1974년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첫 교회를 설립하고 예배를 드렸던 곳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날 희년대회 선포식은 필리핀한국선교50주년 희년준비위원회(명예대회장 윤만영 주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와 함께 진행됐으며, ‘하나님 사랑, 50년간의 여정, 그리고 앞으로의 소망’이라는 대회 주제가 공개됐다. 아울러 필리핀 최남
갈릴리선교회(회장 엄달권 목사) 창립 15년 만에 첫 총재가 취임했다.갈릴리선교회는 1월15일 새로운제자교회(김찬호 목사)에서 제181차 감사신년회를 갖고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며 새해 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아울러 15년 동안 귀중한 사명을 감당해올 수 있도록 공급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인사말을 전한 회장 엄달권 목사는 “선교는 복음의 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나무를 보면서 숲이 있다고 믿고 걸어온 세월이 15년이 됐다”며 “작은 겨자씨도 자꾸 심으면 언젠가 숲이 될 것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지난해 12월12~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서교회에서 모여 ‘한국교회 선교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 모임’을 가졌다.이 모임에서 세 기관은 한국교회의 선교를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실천해 나갈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교사 파송 및 사역에 있어 “‘현지교회와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교회의 필요중심’으로 동역하며, 파송교회와 선교사 중심 사역은 지양”하기로 했다. 나아가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11월26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은광장로교회(김관형 목사)에서 제39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마닐라기도회를 개최했다.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기총 필리핀 지회(지회장 임흥재 선교사)와 마닐라선교사협의회(회장 김해석 선교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150여 명의 세기총 임원 및 선교사, 그리고 성도들이 모여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신광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드린 이날 기도회는 그동안의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영상으로 담아 함
필리핀을 선교동력화 하기 위한 성령운동의 불꽃이 뜨겁게 타올랐다. 한국교회의 양대 산맥인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의 부흥사들이 필리핀 현지를 찾았다. 칼빈부흥사회 회원들은 강력한 말씀의 바람으로 성령의 불씨를 퍼뜨리며 필리핀이 한국을 이어 막강한 선교대국으로 준비되기를 기도했다.이번 ‘JAM IN WORSHIP’ 선교대회는 필리핀 현지의 레인보우새생명선교회(대표 이경수 선교사)와 칼빈부흥사회(대표회장 김병훈 조예환 목사)가 협력하여 기획했다. 11월24일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에 있는 쿠네타 아스트로돔에서는 찬양과 말씀의 성령축제가 열렸다
경기북부탁구선교회(회장 강성종 장로, 신한대 총장)와 APM탁구선교회(이현규 대표)가 공동주최한 탁구대회가 ‘탁구로 열방으로’라는 주제로 11월11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16회 APM탁구선교축제 및 GPM 경기북부탁구선교회 발족기념 제1회 탁구대회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의암교회, 동두천중앙교회, 사랑의교회, 의암교회, 새에덴교회, 늘푸른진건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나눔에누리교회, 선한목자교회, 용인 예닮교회, 광명교회, 창동염광교회, 열방교회, 옥도교회, 늘푸른우리교회, 은혜교회, 방주교회, 온사랑교회, 시온교회, CB
국제선교연맹(대표 문성록 목사), 바울선교훈련원 주최로 12월 4일 3박 4일간 ‘필리핀 선교사 부부 초청 선교대회’가 필리핀 팀버랜드 리조트 등에서 개최한다.2018년 창립한 국제선교연맹은 선교 교육 복지 언론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며 행보를 펼치는 가운데 이번 필리핀 선교사 부부를 대상으로 영성 및 소명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문성록 목사는 이번 대회를 기도로 준비하며 정성껏 선교사를 배려한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크든 무엇을 위해 행사하는가가 중요하다. 국제선교연맹은 주님의 영광과 이름만을 바라며 주의 이름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지난 1~14일 아프리카 각국을 방문하며 교육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감당했다.이번 아프리카 방문에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해 35인이 함께했다. 케냐에서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공공외교를, 르완다와 탄자니아, 우간다에서는 학교 기공식 및 목회자성경연구원 헌당식 등 교육선교의 본연의 목적사업에도 충실했다.아프리카땅을 밟은 글로벌에듀 방문단은 가장 먼저 르완다로 향했다. 월드미션 프론티
국민의 95%가 불교인 나라 태국. 그 안에는 애니미즘과 샤머니즘에 젖어 살아가는 소수민족들이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진 산지족, 카렌족, 라후족, 몽족, 아카족, 야후족 등은 태국 국적의 산에 터전을 삼아 살아가고 있다.이형국 선교사는 이들 가운데 라후족을 섬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5만 명의 라후족 가운데 가장 큰 부족인 라후니족과 함께 살아가며 교육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아이들을 통해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는 이 선교사의 사역은 10만 명의 라후니족의 사회에 작지만 유의미한 변화들을 일으키고 있다.이 선교사는 라후니족을 처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