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수련회 성료

  • 입력 2019.06.13 09:1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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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순수복음 전파와 북방선교를 함께 동역하고 있는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7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가진 ‘2019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는 전국의 모든 운영위원들에게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으며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100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는 목동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의 문을 열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란 제목으로 시련과 역경을 딛고 국내 26위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내용의 특강을 전해 주었다. 또한 부흥회 시간에는 꿈의 교회 김학중 목사가 ‘아직 50%의 가능성이 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극동방송의 부흥과 발전의 원동력은 오직 말씀만을 의지하는 타협하지 않는 믿음이라며 순수 복음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폐회예배는 이우영 목사가 ‘내가 감사한 것은?’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수련회의 빠질 수 없는 묘미는 찬양의 축제였다. 전국의 운영위원들은 각 지사별로 정성껏 준비해온 찬양을 함께 나누며 천국잔치의 기쁨을 펼쳤다. 그밖에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은 예수님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0여 명의 전국 운영위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운영위원으로서 방송선교에 함께 하고 있음에 대한 큰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복음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장인 권오영 장로는 “2019 전국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은혜를 경험했다. 다시 한 번 방송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운영위원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고, 기쁨으로 교제하며, 쉼과 충전을 통해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극동방송 사역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련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순수 헌금으로 운영되는 극동방송이 재정난으로 운영이 녹록치 않았을 때,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1980년 9월 18일 32명의 후원자가 모여 방송사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재정적으로 돕기로 결의함으로써 결성이 되었다. 극동방송의 복음사역에 동참하며 지금까지 전국 13개 지역에 극동방송이 세워질 때마다 운영위원회가 조직되어 방송사의 아름다운 동역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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