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양방향 소통형 가정예배 제안

  • 입력 2019.09.25 11:1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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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가 가정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제작한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 실천 편(이하 아빠가 - 실천 편)>이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CGNTV는 지난봄 방송된 <아빠가 - 길라잡이 편>을 통해 가정예배의 배경과 사례를 소개함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정예배의 필요성과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가정예배의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예배의 방법을 모르거나, 온 가족이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 가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가정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가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빠가 - 실천 편>을 방송한다.

<아빠가 - 실천 편>은 스튜디오에 있는 목회자와 각 성도의 가정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서로 소통하며 가정예배를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배는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방송에는 가수 공휘-개그우먼 정지민 부부 등 어린 자녀가 있는 세 가정이 참여해 온누리교회 문영재 목사의 인도에 따라 가정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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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아빠가 - 실천 편>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성도들에게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목회자와의 실시간 연결 예배라는 새로운 형식은 가정예배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줄여 가정예배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빠가 - 실천 편>은 2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주일 저녁 성도들을 찾아간다. 그동안 차세대와 가정의 회복을 위해 <나는야 주의 어린이>, <예수님이 좋아요>, <나침반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CGNTV의 노하우와 새로운 도전이 어우러진 <아빠가 - 실천 편>이 가정예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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