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군선교사회 인천 덕적도에서 추계수련회 가져

  • 입력 2019.09.25 11:4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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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군선교사회(회장 박연자 목사)가 19~20일까지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소재한 덕적도에서 추계수련회를 가졌다. “쉼과 충전을 위한 힐링타임”(겔47:9)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수련회에는 본 교단 소속 군선교사회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19일 아침 9시30분 인천항을 출발한 회원들은 11시 덕적항 도착 후 숙소로 이동하여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설교로 도착예배를 드렸다. 이어 오후에는 벗개쉼터, 자갈마당, 북리 등대, 서포리 해변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영적인 재충전을 위한 기도회와 사역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이튿날 오전에는 비조봉 산책과 소야도, 밧지름 해변 등을 관람했으며, 오후에는 사역을 위해 새롭게 결단하는 파송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회원들은 오후 3시30분 덕적항에서 승선하여 오후 5시 인천항에 도착하여 1박2일의 수련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회장 박연자 목사는 “예성 군선교사회 수련회를 좋은 날씨와 풍성한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바쁜 일정 가운데도 함께 하여 군선교사들을 격려해 주신 총회 이강춘 총무와 허상범 선교국장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추계수련회의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군선교 사역을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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