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기독문화 콘텐츠 ‘헤븐포인트 미디어’

  • 입력 2020.04.21 14:2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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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헤븐포인트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png
'헤븐포인트 미디어' 유튜브 채널 갈무리.

기독교 문화사역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헤븐포인트교회(하만복 목사)가 공식 유튜브 채널 ‘헤븐포인트 미디어’를 오픈하고, 그간 선보인 문화사역들을 클립 영상으로 공개했다.

헤븐포인트교회는 담임 하만복 목사와 사모 곽세지 목사를 위시하여 전교인이 찬양과 워십, 악기연주와 무대 구성, 물질의 헌신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섬기는 문화공연으로 기독교인 뿐 아니라 불신자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 있다.

그간 부활주일에 맞춰 전도용 창작뮤지컬 ‘하늘이여 땅이여’를 선보여왔으며, 연말에는 ‘디너찬양콘서트’를 열어 복음전파에 힘쓰는 선교사들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섬겨왔다.

특히나 곡, 무대 연출, 소품, 조명, 음향 등 매년 전혀 새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200% 충족해왔으며, 공연을 섬기는 헤븐포인트교회 성도들의 실력 또한 나날이 일취월장하여 전문 선교단을 뛰어넘는다는 호평 일색이다.

교회 측은 “하나님께서 헤븐포인트교회에 허락하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사역을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고자 ‘헤븐포인트 미디어’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황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든지 생명의 복음을 전파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그간 선보인 작품들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븐포인트교회는 ‘모든 성도를 춤추게 하라’는 하만복 목사의 목회비전에 따라 매일의 예배가 문화공연이 되고 있다. 세상을 향한 높은 문턱을 깎아 낮추고, 불신자들도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찬양으로, 신명나는 노래와 워십댄싱, 드라마와 뮤지컬로 매주 축제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하만복 목사는 “하나님 말씀은 변하지 않지만 그 말씀에 문화의 옷을 입혀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면 사람들이 교회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기도 가운데 문화사역을 시작하여 약 150명의 단원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며 “문화사역을 통해 예수님이 하신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은 하 목사의 목회 비전을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는 좋은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헤븐포인트 미디어’ 채널에는 뮤지컬 ‘하늘이여 땅이여’ 클립 영상 외에도 헤븐포인트교회 문화사역팀 단원들의 다채로운 공연 영상들과, 공연 준비 뒷 이야기, 헤븐포인트교회 학생·청년들의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어있다.

특히 겨울왕국 뮤지컬을 복음 공연으로 탈바꿈한 청년들의 공연 모습, 보기만 해도 미소가 띠어지는 어린이들의 찬양 영상, 청년부 수련회 뮤지컬 ‘과일가게 아가씨’, 여름성경학교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블랙라이트 공연 영상 등 기독교 문화공연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헤븐포인트교회 이예능 전도사는 “그동안 찍어두었던 영상과 사진들을 더욱 퀄리티 있게 편집해서 ‘헤븐포인트 미디어’ 채널에 계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헤븐포인트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년 부활절에 맞춰 공연을 올리던 창작뮤지컬 ‘하늘이여 땅이여’를 공연하지 못했다. 코로나 사태의 진정국면을 지켜본 뒤, 연말에는 디너찬양콘서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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