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6.51대1로 전년 대비 상승

  • 입력 2021.01.14 17:06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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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51대 1 00.jpg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평균 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6.42대 1보다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진행됐던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경쟁률’에서는 8.81대 1을 기록했었다.

한신대는 이달 7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8명 모집(일반학생전형)에 1550명이 지원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경영학과 13.67대 1,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2.57대 1, 경제학과 12.17대 1 이었다.

인원수로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소프트웨어융합학부로 15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했으며, 컴퓨터공학부에도 16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한신대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제2의 창학을 선포하고 ‘평화·융복합교육 대표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중장기 대학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지속적인 대학발전 성과를 내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인문사회계와 이공계가 융합한 혁신 학과인 ‘공공인재학부’를 신설했으며 지난 12월에는 ‘AI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기술·영상콘텐츠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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