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중앙교회(김선종 목사)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토고에 ‘에웨어 성경’ 2200부를 기증했다.대한성서공회는 4월24일 정읍중앙교회의 후원으로 에웨어 성경 기증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선종 목사는 “아프리카 땅에 먹을 양식과 물을 주는 것 이상으로 귀한 일은 생명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우리의 뜻과 정성을 담아 토고에 에웨어 성경을 전달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른다”며 기쁨을 표했다.토고 성경 기증에 후원한 정읍중앙교회 박학규 원로장로는 “지난 2022년 9월2일에 선교하고 봉사
C채널방송이 목회자 및 평신도 그룹 500여 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C채널 운영위원회를 공식 발족시켰다.4월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C채널 이사인 황형택 목사(새은혜교회)의 인도로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의 성경봉독,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설교에 이어 유병용 목사(브니엘교회)와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의 합심기도, 천환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이정익 목사는 디모데후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범죄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회복지원사업 ‘하트 힐링(Heart Healing)’의 본격적인 진행에 나섰다.4월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는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범죄피해청소년과 수용자 자녀를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또한, 범죄피해 청소년과 수용자 자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교육·연구·현장·법률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자문위원을 위촉해 자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니 4월25일 경기도 평택시 팽섭읍 길위의교회(정용준 목사)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이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한교연은 주한미군사령부 군종부실장인 페인 조슈아 목사(중령)의 삼촌 등 가족 4명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주한미군 사령부에 협조 공문을 보내 ‘리멤버 투게더’ 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4월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한국교회 평신도 연합을 상징하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4월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노성배 장로(기성, 임마누엘교회)를 추대했다.신임회장 노성배 장로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종교, 교단, 이념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본연의 연합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서로 간의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과 파괴적인 비판을 지양하고 회개운동,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통한 영적
예장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회봉사부‧사회선교위원회가 4월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개최했다.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장헌일 박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다.보건복지부가 2022년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3378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해 2019년 이후 4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상대원침례교회(신선진 목사)가 40주년을 혹독하게 맞이하고 있다. 재개발구역에 놓인 교회가 강제집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상대원침례교회는 지난 4월7일 창립40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목사안수와 장로 임직, 권사 취임 등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도 함께해 축사를 전했다. 그러고서 바로 다음 날인 4월8일 법원으로부터 날아든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결정문은 잔치에 찬물을 끼얹었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4월5일 채권자 ‘상대원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채무자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이하 강중침)의 ‘2024 W.O.R.L.D. 사역 목회자 세미나’가 4월22~25일 경기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강중침은 월드사역연구소를 설립하고 교회 사역의 필수적인 예배, 소그룹, 지역사회 섬김, 복음 전파, 제자 재생산 사역을 ‘W.O.R.L.D. Ministry’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매뉴얼과 좋은 사례들을 연구하여 이 시대 어느 교회, 어느 선교지에서나 신속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역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커다란 관심과 참여 가운데 성료된 첫번째 세미나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불거져나온 유신진화론 논란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창조과학계는 유신진화론에 대해 진화론과의 타협이라고 비판하며 경계했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아 일반 성도들에게는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개념이다.유신론적 진화론(有神論的 進化論), 또는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은 하나님의 창조와 진화론을 모두 포용한 형태로, 하나님이 생물의 진화를 통해 사람을 비롯한 세상을 창조했다고 보는 이론이다.사실상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이 6일간 세상을 창조하시고
복음주의 신학의 정수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제7대 총장 오덕교 박사의 리더십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학교라는 자부심과 함께 ‘훌륭한 설교자’들을 배출하겠다는 남다른 비전을 밝힌 오덕교 총장은 한국교회 재부흥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제7대 총장에 취임하신 지 8개월이 됩니다. 총장님이 경험한 횃불트리니티는 어떤 학교인가요?-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분은 교수들입니다. 총장으로 오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교수들과의 관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4월23일 제13-2차 임원회를 열고 ‘리멤버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리멤버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중에 북한에 포로로 잡혔거나 실종된 이들을 한국교회가 잊지 않고 기도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한교연은 ‘리멤버투게더’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 또는 실종자로 처리돼 생사를 알지 못하는 미군 병사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일체의 사업을 맡기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4월15~17일 3일 동안 제주영락교회에서 ‘제주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주 목세에는 8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저녁 프로그램은 지역 성도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오픈 집회로 진행됐다.주강사로 김양재 목사(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가 나섰으며,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의 개회사로 세미나가 시작됐다.김양재 목사는 (룻기) 강의에서 선택과 구속사를 강조하며 “목회 성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그 한 사람을 살리는 선택을 하길
‘2024 장애인 주일’을 맞아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가 지적장애인 공동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진범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4월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원장 정권 목사)을 찾아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법인 예가원은 지적장애인 주거시설 예가원을 비롯해 해오름의 집, 포이에마보호작업장, 그룹홈 등 경기도 내 7곳의 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는 사회복지시
예장합동 서울노회가 4월16일 제105회 정기노회를 열고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장 목사는 이날 추천을 받으면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총회로 세워나갈 것을 다짐했고, 노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이날 노회와 관련해 장로총대 문제가 제기되어 ‘불법’ 주장까지 나왔지만 서울노회측은 ‘문제 없다’고 일축했다.장로총대로 추천한 두 인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고, 투표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와 관련해 서울노회측은 “당일 개회할 때 장로총대 후보
홀리씨즈교회(서대천 목사)가 운영하는 교회학교 SDC인터내셔널스쿨이 4월27일 ‘제12회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를 개최한다.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10년 시작된 찬스바자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올해 매출 목표는 1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제11회 바자회의 총 판매금액은 2억3000만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1억5000만원을 크게 웃돌았다.이날 바자회에서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판매되는 물품들은 모두 기업체나 개인들로부터 대량 기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신정인 목사) 산하 수경노회가 4월22일 충만교회에서 제5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노회장에 황인구 목사를 유임시켰다.황인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다시 노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세워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우리 임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노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노회원들께서 기도와 협력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예배는 최갈렙 목사(서기)의 인도로 조일환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하고, 황인구 목사가 역대하 20장1~23절로 ‘여호사밧의 무기, 우리의 무기’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황
제22대 총선이 끝나고 당선된 의원들 가운데 기독교인은 총 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국회의원 전체의 29%에 해당하는 비율로 제20대에서 102명, 제21대에서 125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숫자다. 이를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57명, 국민의힘 29명, 조국혁신당 1명이다.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는 4월19일 논평을 통해 기독의원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언론회는 “기독의원들은 자신들을 이 시대에 쓰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셨음을 항상 인식하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4월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성대하고도 엄숙하게 드려졌다.이번 안수식에서는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으며,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안수위원들로 나선 목회의 대선배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힘주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일자는 백석대 4월 16, 17, 18, 23, 24, 25일(총 6일, 일 선착순 100명), 백석문화대는 4월 15일부터 19일(총 5일, 일 선착순 50명)까지다. 백석대는 중간고사 기간 2주간 3일씩, 백석문화대는 1주일을 연달아 진행한다. 장소는 백석대 학생복지동 식당,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관 식당이다.재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 대학이 2000원, 학생이 1000원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