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칼럼] 그날

  • 입력 2024.03.28 16:52
  • 기자명 최원석 목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원석 목사/ 서울중앙교회
최원석 목사/ 서울중앙교회

그런 일

바라지도 않았다.

설마하고

기다리지도 못했다.

그러나 

무덤은 열렸다.

공간은 터져서

하늘로 가는 길이 생겼다.

시간이 깨지고

영원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저작권자 © 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