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94명 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 드려

  • 입력 2018.11.13 16:2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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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교회(한홍 목사)가 지난 4일 ‘2018 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교회 충성된 임직자들을 세웠다.

이번 임직감사예배에서는 94명의 안수집사가 하나님과 새로운교회 앞에 세워졌고, 이전호 목사(충신교회)는 ‘가슴 뛰는 동역’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새로운교회 모든 성도들은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종, 기도를 통해 하늘의 능력을 얻고 섬기는 종이 되기를” 도전했다.

한홍 목사는 임직자들을 향해 “오늘 임직받는 분들은 그동안 교회의 많은 기도와 눈물로 세워진 귀한 일꾼들”이라며 “앞으로 임직자들이 새로운교회를 더욱 강건하게 세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받은 94명의 임직자들은 지난 10개월간 LTS(Leadership Training School) 과정을 통해 개인의 회복과 임직자로서의 부르심과 사명, 건강한 교회론과 새로운교회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준비해 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웃리치와 러브미니스트리 사역에 동참하여 세상과 열방을 섬기는 교회의 역동성을 경험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LTS에서는 목회자들이 조장으로, 중보기도자들이 부조장으로 임직대상자들을 섬기면서 모든 과정을 함께해 교회의 DNA를 나누고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회측은 “앞으로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성도들을 위해 눈물의 수고와 헌신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임직자, 새로운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꿈과 비전이 이뤄지도록 충성을 다하는 임직자들이 되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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