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기 전에 제대로 알자, 앗쌀람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

  • 입력 2019.03.22 10:4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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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로 인해 이슬람포비아라고 불릴 만큼 이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포와 배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이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1학기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세미나는 4월6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한국성서대학교복음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4월6일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출발하는 세미나 일정은 첫날 ‘이슬람선교의 실제’ 강의를 시작으로 △이슬람 신앙 △코란속의 예수 이해와 복음 전도법 △이슬람 제국의 역사 △이슬람의 다양한 얼굴:개혁적 이슬람 △이슬람 원리주의와 테러리즘 △기독교와 이슬람 △21세기 이슬람 선교 △한국교회와 국내 난민 선교 △이슬람권 기독교 선교역사 △이슬람 종파 △무함마드와 칼리파 △이슬람 문화 △이슬람권 선교 현장에서의 이슈 연구 △국내 무슬림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이슬람에 대한 모든 것이 다뤄진다.

강사로는 앗쌀람 멤버들을 비롯해 아랍문화연구원 마리암, 온누리교회 박미애 박사, 한국선교연구원 이천 본부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아영 교수, 한국성서대학교 김승호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소윤정 교수와 김요셉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김성운 교수, 한국이슬람연구소 권지윤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성수 교수, WEC선교회가 함께한다.

이슬람에 대해 바로 알고자 하는 사람, 무슬림 선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목회자와 평신도 등 누구라도 세미나에 등록하면 모든 강의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고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해외 이슬람 문화탐방을 통해 현지 아랍문화를 경험하며 이슬람을 바로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무슬림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문의: 레이먼드 목사 010-3667-8253, 마리암 목사 010-3924-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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