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장애인 문화축제 A+FESTIVAL 열려

  • 입력 2019.10.28 11:4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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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I Support Your Start 당신의 시작을 응원해요>가 10월24~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협회 소속 장애문화예술학교의 교육으로 성장한 발달장애청소년과 예술단이 문화와 예술로 교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이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연에서는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 ‘브람스, 대학축전서곡’과 ‘바그너, 탄호이저 중 입장행진곡’ △골프존파스텔합창단 ‘In The Mood’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이진영 ‘You raise me up’ 색소폰연주와 비트박스 △동대문문화예술학교 합창팀 ‘A Million Dreams’, ‘Tomorrow’, ‘나는 문제없어’ △이지원, 이송연 민요자매의 ‘인연’, ‘뱃노래’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애문화예술무대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매해 개최되고 있는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25일 부산KBS홀에서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하며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광역시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합창단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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