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글로벌학교 2021학년도 중·고등과정 신입생 80명 모집

  • 입력 2020.06.05 14:1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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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영성·실력의 삼위일체 교육 이념으로 예수님 닮은 인재 양성

예수님을 닮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예닮글로벌학교(교장 유화웅)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닮글로벌학교는 신입생 모집 우선선발전형에 있어 오는 26일 오후2시에 강원도 강릉 예닮글로벌학교에서, 27일 오전11시에는 서울 잠실교회 모리아성전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닮글로벌학교는 삼위일체를 교육 이념으로 삼고 있다. 영성, 인성, 실력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삼위일체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교육이라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성을 키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인성을 키워서 이웃을 섬기는 사람, 실력을 키워서 세상 문화를 바꾸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는다.

예닮글로벌학교의 하루는 성경통독으로 시작한다. 아침식사 후에는 학급경건회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일반교과 수업이 끝난 후에는 청소와 자율활동, 자기주도활동으로 채워진다.

주말에도 희망자에 한해 보충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자기주도학습과 자율동아리활동, 예닮원교회 주일예배 등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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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글로벌학교는 빼어난 시설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엘림홀과 카사블랑카홀 등 두 개의 생활관이 기숙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실내 소독과 시설 점검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야간보건실을 운영하여 간단한 치료는 학교 내에서 가능토록 했고, 갑작스러운 심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응급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인근의 강릉의료원이나 고려병원, 아산병원 등으로 바로 후송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학생들이 규정을 성실하게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품성을 함양하고, 합리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 인성과 실력을 균형있게 갖춘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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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원광기 목사는 “많은 크리스천 자녀들이 신앙을 잃어가고 인성이 파괴되고 성적 때문에 고통받는 3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3중고를 기독교교육이 해결해 주지 못하면 크리스천의 다음세대는 소망이 없다”며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예수 닮은 제자가 되어 생명을 살리고 세상문화를 바꾸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사명을 수행하려면 영성과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추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닮글로벌학교는 기존의 기독교대안학교에 숫자 하나 더하는 학교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교육을 회복시키는 모범학교가 되며 이 땅의 회복을 넘어 땅 끝까지 회복이 되도록 지구촌을 가슴에 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학교로 발전할 것”이라며 “장차는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문화 공동체교육이 이뤄지게 할 것이다.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글로벌 비전을 품고 조국을 살리고 지구촌을 회복하는 데에 기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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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웅 교장은 “기독교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신앙의 본질이 위협받지 않고 참된 기독교 신앙으로 무장된 학생들을 배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학생들을 양육하고 있다. 인간성 상실에 거의 무방비 상황에 있는 현실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갖도록 교육하며 이들이 세상에 나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려고 한다”면서 “실력을 갖추되 나는 이기고 너는 지는 승부의 세계가 아니라 너도 이기고 나도 이기는 윈-윈 패러다임의 무한 협조의 인간상 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하여 자기 성취의 꿈을 뛰어넘어 이웃을 위해 섬기고, 나누고, 베풀고, 돌보는 예수님을 닮은 인재를 양성하는 길을 가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내 아이의 신앙과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 가운데 기독교 대안학교를 고려하면서도 선뜻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진로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다. 자칫 부모의 잘못된 선택으로 아이의 인생을 망치면 어떡하나 걱정이다.

하지만 예닮글로벌학교는 모든 졸업생들이 100% 대학에 진학하는 등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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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졸업생들도 콜럼비아대학교와 위스콘신주립대를 비롯해 국내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가천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백석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총신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동대학교 등지로 뻗어나갔다.

예닮글로벌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중학교과정 7학년(중1) 40명과 고등학교과정 10학년(고1) 40명이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7월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상담문의 : 033-644-6153, 010-8863-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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