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 시작

  • 입력 2021.03.01 23:1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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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태일 대표회장 김찬곤, 이하 교갱협)가 선후배 목회자가 함께 새로운 목회의 길을 찾아가는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갱협은 "코로나 위기 속에 자신의 목회가 새로워지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찾고 싶은 목회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먼저 목회자인 우리가 새로워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섬기는 교회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를 소개했다.

이어 "같은 지역의 선배 목회자가 멘토가 되어 나누는 깊은 교제와 풍성한 목회 경험을 통해 새로운 목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멘토링을 경험한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권역별 멘토링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교갱협은 멘토 1명당 3명의 멘티로 구성하여 설교와 목회 전반에 걸친 심층 멘토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깊은 교제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계속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는 "목회자 자신의 갱신을 통해 교회를 갱신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교회갱신협의회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건강한 목회를 소망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권역별로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기 목회 멘토링 컨퍼런스는 코로나로 인한 험난한 목회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목회가 새로워지기를 소망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찾고 싶은 목회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같은 지역의 선배 목회자가 멘토가 되어 깊은 교제와 풍성한 목회경험을 나누는 가운데 새로운 목회의 길을 찾게 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아가"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새로워질 때 날마다 새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섬기는 교회를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는다"며 "교갱협의 역량을 모아 진행하는 금번 컨퍼런스가 들불처럼 번져 나가 목회자와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교갱협 회원들이 중심이 된 권역별 멘토는 반월제일교회 남능현 목사,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 계산교회 김태일 목사, 천안성은교회 김신점 목사,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신부산교회 조정희 목사, 정읍성광교회 김기철 목사, 광주중흥교회 김성원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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