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한교총 찾아 한국교회 협력 방안 나눠

  • 입력 2021.05.28 23:4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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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5월28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내방하여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경찰 역사에서 중차대한 일이 많은 시기에 폭넓은 지지를 얻어 청장에 취임하신 것을 늦게나마 축하드린다”며 “치안과 방역 등에서도 선진화를 이루려는 경찰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한국교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한국교회가 국가적 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해주고 역할을 다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경찰의 위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자치경찰제 등 중요현안에 대해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양측은 전국 경찰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교회 경목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만남에는 경찰청에서 김남현 외사국장이 배석했으며, 한교총에서는 정성엽 총무와 신평식 사무총장, 예장합동 고영기 총무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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