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김학중(56세) 목사가 당선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5월28일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학중 목사를 제3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학중 신임 이사장은 “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선교와 공정한 언론의 사명을 실천하는 시대적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꿈의교회 담임목사인 김학중 CBS 신임 이사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감독과 (재)굿프랜드 복지재단 이사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저서로는 『답은 기도』, 『선택의 영성』 등 50여권이 있다.
김학중 신임 이사장은 7월9일 CBS 재단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7월4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