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복지재단 중탑종합사회복지관 e복지관 개관

  • 입력 2021.12.02 20:48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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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복지재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2011년 설립한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의 사랑 실천 프로젝트의 하나다.

 

‘나눔의 작은 향기를 디자인하는 할렐루야복지재단’이란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사업법의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 사회의 공공복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을 목적으로 한 공익재단이다.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복지재단 서희열 대표이사는 “처음엔 발달장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사랑의학교’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장애인복지(광주주간보호센터, 소망의집, 기쁨의집,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영유아,청소년복지(야탑지역아동센터, 중탑지역아동센터, 은행제3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사회복지(중탑종합사회복지관,은행2동제1복지회관)로 영역을 확장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며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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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선교 나눔대회에서 원로 김상복 목사님과 함께

할렐루야복지재단 10주년을 기념해 복지공동체와 연합하여 ‘복지선교 나눔대회’를 올 4. 18~25일 갖고 10년의 복지사역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고, 특별히 장애인보호작업장 설립을 위한 특별헌금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광주 주간보호센터는 전남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스타볼링장에서 뇌병변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중증장애인 맞춤 볼링거치대(bowling ramp)를 미국에서 도입해 개최한 볼링 대회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상금 수여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식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맞춤 볼링 거치대를 활용한 뇌병변장애인 볼링대회가 단순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넘어 전국 뇌병변장애인 볼링대회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할렐루야복지재단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사회복지관 처음으로 중탑e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탑e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없게 된 고령의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우 중탑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빠르게 소통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할렐루야복지재단 직영시설은 △사랑의학교(중장년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할렐루야 광주 주간보호센터(뇌병변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할렐루야 야탑 지역아동센터(중등생 방과후돌봄)를 비롯해 수탁시설로는 △중탑 종합사회복지관(저소득지역주민 종합복지서비스) △중탑지역아동센터(초등생 방과후돌봄) △소망의집(남)과 기쁨의집(여): 그룹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성남시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은행2동 제1복지회관(국공립어린이집)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초등생 방과후돌봄) 등이다.

또 할렐루야보호작업장에서는 일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을 모집하고 있다. 할렐루야복지재단에서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2월에 개원하고 제과제빵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인 장애인직업재활 시설 작업장이다.

 

할렐루야복지재단 서희열 대표이사는 지금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 발전의 성과만큼이나 깊은 상대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분들을 위해 저희 복지재단에서는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신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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