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진용식 목사 ‘동방번개의 정체와 상담’ 출판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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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동방번개의 정체와 상담’ 출판감사예배 드려

“동방번개의 실체를 알리고, 그들을 상담해서 회심하도록 돕고자”
기사입력 2022.08.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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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흥종교인 동방번개가 우리나라에도 급속히 침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용식 목사가 동방번개 신도들을 건강한 종교인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다룬 신간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을 내놓아 화제다.

 

지금까지 동방번개와 관련해 발간된 10여권의 책들은 대다수가 교리 비판, 교주 조유산과 양향빈의 부도덕성에 집중한 반면, 진 목사의 저서는 그들을 어떻게 상담하여 회복시킬 것인가까지 나아가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728일 총신대 카펠라홀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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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한 진용식 목사는 이단상담소로 동방번개상담을 해달라는 의뢰가 왔는데 반증 자료가 없었다.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1000페이지가 넘는 그들의 원저작물을 읽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나름대로의 논리를 갖추고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신도들은 깊이 빠져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성육신을 하시는데 첫 번째는 이스라엘 유대 땅에서 초림으로, 두 번째는 중국 대륙에서 재림하신다는 주장이었다말도 안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는 게 성육신인데, 창조 때 남녀로 창조하셨으니 성육신도 첫 번째는 남자, 두 번째는 여자로 와야 타당하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진 목사는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논리가 계속 등장하지만 공부를 지속하게 되면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책을 써서 목사님들에게 동방번개의 실체를 알려주고 나아가 그들을 상담해서 회심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사교로 규정되면서 한국을 주요 타깃 국가로 삼고 있다고 우려한 진 목사는 지금의 신천지를 성장시킨 추수꾼 포교를 동방번개도 내부 정탐꾼이란 이름으로 똑같이 진행하고 있다한국교회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동방번개의 실체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이단을 예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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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전한 탁지일 교수(부산 장신대)이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정보 공유와 예방 활동이 핵심적이라며 오랜 기간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로부터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지키기 위해 애써 온 진용식 목사가 저술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은 전능신교의 실체, 교리, 변증, 상담에 관한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한 안내서이자 필독서로 일독을 권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한국 목사(합동 이대위원장)와 차피터 목사(중국어문선교회 1호 선교사), 주기수 목사(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가 축사를 전했다.

 

특히 주 목사는 진용식 목사님은 이단을 회심·개종시키는 일뿐 아니라 후학을 가르치고 목회하고 책까지 쓰는 슈퍼맨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열정을 가진 분이라며 이단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이 책이 그 일을 잘 감당하고 동방번개 변증서의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김종한 목사(전남상담소장)의 인도로 서영국 목사(고신 이대위원장)가 대표기도하고, 이덕술 목사(서울상담소장)가 성경봉독, 한지혜 집사(상록교회 찬양대)의 특송, 심상법 교수(전 총신대 부총장)다원화 시대에 다시 보는 세례요한설교, 이용호 목사(고신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동방번개는 1991년 중국 흑룡강성 정부가 불법 종교집단으로 규정했고, 201218차 중국전당대회를 앞두고 베이징시가 사교와의 전쟁에 돌입하며 대대적 단속을 시작했다. 정부의 단속을 피해 동방번개 신도들은 가장 가까운 한국으로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1994년부터 2018년 말까지 중국인 난민 신청자가 총 4839명인 가운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동방번개 교인으로서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이 1000여명이다. 이들의 국내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동방번개에 대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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