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CTS 기독교방송에서 처음으로 전하는 간증

  • 입력 2023.01.27 09:2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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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씨가 CTS ‘장경동 목사의 잘살아 보세’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해 <전원일기>, <가문의 영광>, <헬머니>, <수미네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김수미 씨가 기독교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기독교계 방송 최초로 CTS ‘잘 살아보세’에 등장한 그녀는 뿌리깊은 믿음의 집안에서 성장했지만 고단한 연예계 생활 등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며 살아왔다며, 50여 년 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새롭게 만난 체험을 고백한다.

독불장군 이미지를 가진 그녀가 하나님의 순한 양으로 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미움과 갈등, 우울과 증오에 사로잡혔던 김수미 씨의 지난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하게 된 과정을 장경동 목사를 비롯한 전 출연진이 함께 나눈 감동의 현장을 담았다.

비록 구수하고 찰진 욕으로 ‘욕쟁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김수미는 알고 보면 매우 차분하고 따뜻한 정을 지닌 배우로 수많은 후배들이 믿고 따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4> 등에 함께 출연하며 ‘어머니’와 ‘아들’로 친분을 맺은 배우 신현준이 전화 연결로 깜짝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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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김수미가 전하는 기적 같은 간증과 인생 이야기가 소개될 CTS ‘장경동 목사의 잘 살아보세’ 배우 김수미 특집 방송은 총 2회 특별편성으로 은혜와 감동, 폭소와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다. 장경동 목사의 ‘잘살아 보세’는 모든 세대의 고민과 갈등을 아우르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부는 1월30일 오전8시20분과 2월2일 오후6시40분, 2월3일 오전8시20분에 방송되고, 2부는 2월6일 오전8시20분, 2월9일 오후6시40분, 2월10일 오전8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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