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최윤식 박사(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장)가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를 출간하며 오는 31일 오후 3시에 CTS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해법 강연회’를 연다.
전편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로 한국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최윤식 박사는 이번에 두 번째 책을 발간하며 위기 진단을 넘어, 한국교회를 살리는 응급 처방 5가지와 성경적 근본 해법,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한국교회에 부여되는 7가지 소명에 대해 강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마지막 골든타임은 앞으로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이며, 앞으로의 2~3년이 미래 방향을 바꾸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최윤식 박사는 한국교회가 바로 시행해야 할 단기적 응급 처방과, 장기적으로 붙들고 가야할 성경적 근본 해법을 모두 알고 성경의 요셉처럼 지혜롭게 적용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위기가 곧 기회이며, 한국교회에 주어진 위기가 새로운 부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와 함께 구체적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서 논의될 이번 강연회는 CTS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