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제는 속지마세요”

  • 입력 2014.05.29 16:3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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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대청종합사회복지관 교육현장.JPG
 

밀알복지재단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과 수서경찰서(서장 조용식)가 노인대상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해 ‘범죄 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교실은 점차 지능화 되어 가고 있는 노인 대상 전화금용사기범죄를 줄이고자 기획됐으며 일원동 장기·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21일 실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전화금융사기 피해 규모는 4757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노인범죄 수사경험이 풍부한 수서경찰서 조용식 서장은 전화금용사기범죄의 유형을 설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최미경 관장은 “해마다 다르게 진화해가는 전화금융사기에 노인들의 피해가 적지 않다”며 “노인들에게 전자금융사기에 대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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