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3차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 입력 2015.09.23 13: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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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제3차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복음의전함은 대중매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복음광고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음광고 이미지를 활용해 전도지와 포스터를 만들어 이를 필요로 하는 미자립교회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300여 미자립교회에 전도지 1000부와 포스터 20부씩 지원했다.

복음의전함이 지원하는 전도지의 가장 큰 장점은 광고회사 출신다운 전문성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기존 교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문성있는 이미지와 디자인이 독보적이라는 것.

믿지 않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읽게 만드는 카피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도지를 제작해 기존의 전도지와 차별화시켰으며, 전도지와 포스터 모두 지원받는 교회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음의전함 윤진영 본부장은 “그동안 전도지를 지원 받은 많은 교회들이 전도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늦은 나이에 교회를 개척하신 목사님, 농촌에서 교회를 세우시고 사역하시는 목사님, 병원사역을 하시는 목사님, 20대의 젊은 전도사님이 세운 교회까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은 10월15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10월 말에 일괄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는 복음의전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소속증명서(교단에서 3개월 이내에 발행)와 함께 이메일(jeonham@jeonham.org)이나 팩스(02-512-7346)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복음의전함은 9월 초부터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2차 복음광고를 시작했으며 현재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문, 지하철, 마트, 학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윤 본부장은 “복음광고사업과 3차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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