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신임 대표회장 한기홍 목사 선출

  • 입력 2014.07.16 11:2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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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제16회 총회가 지난 8일 미국 LA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돼 새 대표회장에 한기홍 목사를 선출하고 미주복음화와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전 미주 4500개 교회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미기총은 총회에 앞서 임형태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대표회장)가 시편 103:1~5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송축할 이유’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어 중보기도시간을 통해 미주교계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한반도 평화와 민족통일 위하여,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하여, 미주 복음화와 북한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고, 황의춘 목사(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동욱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사의 시간에는 한기홍 목사의 환영사와, 세기총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 한교연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2대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회 장한 크리스찬 시상식에서는 목회자 부문에 김선배 목사(미국장로교 PCUSA 총회, 민종부), 최고센 목사(나이스크 NYSKC 대표회장)가, 미디어 부문에 이종문 목사(JSTV, 예수방송 대표)가, 선교사 부문에 정은실 목사(볼리비아 우세볼 대학교 총장)가, 평신도 부문에 김유봉 장로(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가 수상했다.

제16회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임형태 목사의 사회로 미기총기 입장과 증경회장 송정명 목사의 개회기도,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새 회원들을 소개 및 환영 후 개회되어 신임원을 선출하고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 장석진 목사)가 주관하는 남북통일을 위한 백두산 통일기도회 참석과 후원을 결의했다.

또 전국 각 지역별로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11월11일(Veterans’ Day)에 LA Angels Stadium에서 있을 다민족 기도회에 공식 참석키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한기홍목사

△ 수석 공동회장: 남부 최낙신 목사 (차기 회장 내정)

△ 지역 공동회장: 동부 전영현 목사 (차차기 회장 내정) 서부 박용덕 목사, 중부 유영일 목사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

△사무총장: 윤사무엘 목사

△총무: 박병섭 목사

△서기: 심평종 목사

△부서기: 박형우 목사

△회계: 민경엽 목사

△부회계: 이대우 목사

 

분과위원장

△교회일치회합원리 위원장: 강순영 목사

△신학연구위원장: 정성욱 목사

△노후대책위원장: 조도식 목사

△상호친목위원장: 김종훈 목사

△선교정책개발위원회: 박찬순 목사

△이민교회성장연구위원회: 정성만 목사

△사회봉사참여위원회: 김용배 목사

△2세목회자양성위원회: 엄영민 목사

△남북선교협력위원회: 안재도 목사

△대외협력위원회: 황준석 목사

△북한재건위원회: 박등배 목사

△정의사회평화인권위원회: 조일구 목사

△조국통일위원회: 김승호 목사

△이단대책위원회: 이종명 목사

△전국평신도지도자위원회: 최대영 장로

△전국여성지도자위원회: 양영희 권사

△전국기독실업인위원회: 김영수 장로

△전국후원이사회장: 이동양 장로

△감사: 이재호 목사

△자문변호사: 황삼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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