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AOM(Annual Meeting of Academy of Management) 학술대회에서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의 아들 영혁 씨(29세)가 최우수 논문자로 선정됐다.
경영학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인 AOM은 매년 100여 개국에서 1만 여명 학자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 학회이다.
이번 학회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지난1~5일까지 열렸으며, 영혁 씨는 “기업의 분할 및 매각의 타이밍을 조직관성과 기업지배구조 이론을 중심으로”(Shackles of the Past: Why Firms Divest Too Late and When they can free themselves)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혁 씨는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전략) 석사를 거쳐, 현 LG경제연구원 사업전략부문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