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가 3월21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육기환 목사)와 함께 교계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박인용 사무국장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육기환 목사, 고양시 교회협력위원장 이성규 목사(고기총 서기) 외 임원진이 참석했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고양지역 내에 위치한 교회 연합기관으로, 이번 희망장학금은 소속 교회 내 취약 계층 아동 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육기환 목사는 “굿네이버스의 뜻 깊은 사역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양기독교총연합회도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국내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박인용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고양시 기독교총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교회협력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 내(고양시, 파주시, 부천시, 김포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굿네이버스 교계 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031-908-13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