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기독교 교육기관 ‘사무엘 크리스천 아카데미’(이하 SCA)가 본격 홍보를 통해 학생 모집에 나섰다.
세종시 고운동 하나가되는교회(박수정 목사, 예장백석)가 설립한 SCA는 공주시 의당면에 80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2025년 3월 개원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세종·대전·충청권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하는 기독교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SCA는 공주시 허가를 받아 국제학교 건축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토목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가되는교회는 이미 2017년부터 세종시에서 사무엘선교원과 대안학교를 운영해왔다. 2025년 국제학교까지 개교하게 되면 체계적인 기독교 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과 학교와 교회가 함께하는 교육 △성경적 가치, 생활, 교육 공동체 △세상을 섬기는 글로벌 리더 양육 등을 목표로 삼은 기독교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
SCA는 사무엘 선교원(유치 3~7세), 사무엘 대안학교(초등 1~6학년), 사무엘 국제학교(4세~초등 6학년)를 운영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기숙 중등학교를 확대, 인근 지역 차량 운행도 계획하고 있다.(문의 044-865-9091)